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여름 내내 옷장 한구석에 있던 제습제를 꺼냈습니다.처음 넣어둘 때보다 제법 묵직합니다. 한번 흔들어봤습니다. 찰랑찰랑.“다 썼네.” 그대로 쓰레기통으로 가져가다가 손이 멈춥니다.“잠깐. 이거 통째로 버리는 건가?” 이 안에 찬 거, 그냥 물 아닌가?안에는 물처럼 보이는 액체가 가득합니다. 생긴 것도 물이고, 흔들면 물소리도 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조금 찜찜합니다. 물을 모으려고 돈 주고 산 물건은 아니었습니다. 일반적인 염화칼슘계 제습제라면 안에 찬 것은 그냥 물이 아닙니다. 염화칼슘이 공기 중 습기를 흡수하면서 생긴 조해액입니다. 이름은 조금 어렵지만 기억할 건 하나입니다. “아, 그냥 물은 아니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