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물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헤어집니다. 이야기도 재미있었고,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갔습니다.헤어지기 조금 아쉽습니다. “야, 우리 언제 한번 밥 먹자.”“그래. 좋지.”“연락할게.”“그래.” 둘은 기분 좋게 헤어집니다. 그런데 잠깐. 언제? 날짜 없습니다. 시간 없습니다.식당 없습니다.누가 먼저 연락할지도 정하지 않았습니다. 약속에 필요한 것은 거의 없는데,약속할 마음만 있습니다. 이 정도면 약속이라기보다약속의 방향성 정도만 합의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둘은 만족스럽습니다.오늘도 인간관계 하나를 잘 마무리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볼 생각이었습니다빈말은 아니었습니다.진짜 한번 보고 싶었습니다. 며칠 뒤에도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