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은 가을로 가는데 낮에는 여전히 덥습니다. 주말 오후. 마음먹고 옷장을 정리했습니다.민소매 넣고, 반바지 넣고, 반팔 티셔츠까지 차곡차곡 접어 수납함에 넣었습니다. 뚜껑까지 닫으니 제법 뿌듯합니다. 다음 날 아침.날씨를 봅니다. 최고 30℃. 수납함을 다시 엽니다. 아….아직 아니네. 😂 👕 마음은 가을인데 밖은 아직 여름입니다8월 말이 되면 분위기가 먼저 바뀝니다. 쇼핑몰에는 가을옷이 올라오고마네킹은 벌써 긴팔을 입었습니다.보고 있으면 괜히 내 옷장도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밖에 나갑니다. 덥습니다. 아침저녁에는 전보다 선선한 날이 생겨도 한낮에는 여전히 반팔에 손이 갑니다. 달력과 옷장이 꼭 같은 날 계절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여름옷도 한꺼번에 퇴근하지 않습니다 옷장..